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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서 심야 총격전…방범대원 2명 사망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는 경찰과 무장 괴한 간에 총격전이 발생했습니다. 자율 방범대원 2명이 사망했습니다.

지난 14일 밤 9시쯤 맨해튼 그리니치빌리지의 한 식당에서 데이비드 게빈으로 확인된 30대 남자가 식당 종업원을 총으로 쏴서 숨지게 한 뒤 뒤쫓아온 자율 방범대원 2명도 총으로 쏴 살해했습니다.

이 남자는 범행 후에 출동한 경찰과 5분간 대치하며 총격전을 벌이다 사망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가방에서는 다른 총기와 함께 백여 발의 실탄이 발견돼 추가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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