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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올해 도시 실업자 1천200만 명

실업률 목표 4.6%로 상향…대졸 구직자 600만 명 이상

중국 도시지역의 실업자수가 1천2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사회불안 요인이 되고 있다.

중국 현지언론의 14일 보도에 따르면 텐청핑(田成平) 노동사회보장부 부장은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서 올해 도시지역에서 일자리를 구하는 사람 수가 호주 전체 인구보다 많은 2천4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보이지만 신규로 창출되는 일자리는 90 0만개, 퇴직으로 인한 일자리는 300만개로 모두 1천200만 개에 그쳐 나머지 1천200만 명이 실업자로 남게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텐 부장은 당국이 해고 근로자 500만 명을 재고용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농촌지역 근로자들의 도시 유입이 계속돼 고용시장 상황이 더 어려워질 수 있다고  전망하면서 올해의 도시지역 실업률 억제 목표를 작년 말의 4.1%에서 4.6%로 높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작년 대학졸업생은 413만 명으로 120만명이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채 학교를 떠났으며 여기에 올해 대학졸업생 495만 명을 더할 경우 600만 명 이상이 일자리를 구해야하는 상황이다.

(상하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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