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완 감독의 '짝패'가 제9회 프랑스 도빌아시아영화제 경쟁 부문인 '액션 아시아'에 공식 초청됐다.
'짝패'의 제작사 외유내강은 12일 "홍콩, 일본과는 다른 한국의 독창적인 액션 스타일뿐 아니라 몰락하는 도시와 엇갈리는 친구들의 우정을 묘사한 스토리가 공감대를 사 공식 초청됐다"고 밝혔다.
류 감독은 2005년 '아라한 장풍대작전'으로 이 부문에 초청돼 '연꽃상'을 수상한 바 있다.
28일부터 4월1일까지 진행될 도빌아시아영화제는 이탈리아 우디네 영화제와 더불어 유럽에 두 개뿐인 아시아 영화제다.
2000년 '인정사정 볼 것 없다'가 작품상을 수상한 이후 2001년 '공동경비구역JSA', 2002년 '파이란'이 작품상을 수상했으며, 2005년 '여자, 정혜'가 심사위원대상, 2006년 '달콤한 인생'이 액션 아시아상, 같은 해 '피터팬의 공식'이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짝패'는 스위스에서 개최되는 뉴샤텔 영화제에도 공식 초청받았다.
이 영화제는 2000년 창설된 판타지 영화제로 7월3일부터 8일까지 개최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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