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저지 범국민운동본부는 12일 오후 3시부터 청와대 근처 청운동 동사무소 앞에서 한미FTA 협상 중단을 요구하며 무기한 단식농성에 돌입합니다.
범국본 관계자는 12일은 지도부 20여명이 단식 농성을 벌이고 협상이 막바지에 이를 오는 26일에는 천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단식 농성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한미 FTA협상이 이대로 타결되면 경제 주권이 미국에 넘어가는 긴박한 상황이어서 필사적인 투쟁 방식을 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범국본은 또 12일부터 매일 저녁 7시 서울 보신각 앞에서 촛불집회를 열고 인터넷 포털사이트의 게시판과 토론방 등에 FTA 반대글 남기기 운동을 벌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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