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대우조선 사장 부인이 선박 스폰서로 나서

국내 조선소 최고경영자의 부인이 선박 이름을 명명하는 스폰서로 나서 화제다.

명명식은 2여년 동안의 선박 건조를 마무리하는 중요행사로, 관례상 선주의 오너 부인 등 선주 측 관계자가 맡아 왔다.

그러나 지난 9일 대우조선해양의 옥포 조선소에서 열린 그리스 아난겔사의 선박 명명식에서 대우조선 남상태 사장 부인 최종애씨가 선박 스폰서로 나서 선박의 이름을 명명하고 축복을 빌었다.

이는 인도 받는 선박의 품질과 납기에 선주 측이 크게 만족해 이 선박을 건조한 대우조선의 대표이사 부인에게 스폰서를 맡아달라고 요청했기 때문.

이날 명명식을 갖고 출생신고를 마친 '아난겔 비전호'는 광석 등을 운반하는 17만t급 케이프 사이즈 벌크선살물선으로 오스트레일리아와 중국을 오가며 본격적인 항해에 들어간다. 

(서울=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