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뉴욕을 연결해서 세계 경제의 흐름 분석해 보는 시간입니다. 뉴욕 특파원 연결해 보겠습니다.
최희준 특파원, 미국 증시가 아직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오늘(8일)은 강보합으로 장을 마감했죠?
<기자>
아닙니다. 상황이 바껴서 약보합으로 마감했습니다.
뉴욕증시가 오늘 개장과 동시에 하락하기 시작해서 '야, 이거 어제 급등세를 이어가지 못하는구나' 싶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낙폭을 좁히다가 결국 약보합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엔케리 청산 우려에 금리 인상 필요성이 계속 제기되고 있고 고용 지표 불안까지 제기된 상황에서 그나마 선방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월가의 증시 전문가들은 투자자들이 아직 혼란스러워하고 있는 가운데 서서히 바닥을 다지고 있는 것 아닌가하는 분석도 내놓고 있습니다.
유럽 각국 증시도 어제에 이어 이틀째 상승했습니다.
<앵커>
얼마전에 구글의 유투브라는 인터넷 웹사이트에 대해서 미국의 주요 방송사와 영화사들이 허가받지 않고 올라있는 동영상을 삭제할 것을 요구해서 구글이 곤경에 빠졌다고 전해주셨는데, 구글의 유투브가 대안 마련에 나섰다면서요?
<기자>
그렇습니다.
가만 보니까 재주는 누가 부리고, 가만히 앉아서 재미 보는건 유투브라고 판단한 방송사들이 웹사이트에 올라 있는 불법 동영상를 삭제하라고 나선것인데, 유투브의 대안은 '꿩 대신 닭'입니다.
뉴욕타임스에따르면, 우선 미국 프로농구 협회하고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NBA 게임 공식 화면을 짧은 클립 형태로 웹사이트에 올리는 게 가능해졌습니다.
또 미국의 중,소 영화사들하고도 계약을 맺는데 성공했습니다.
미국내 대형 언론사들이 단결해서 유투브에 대항하니까 아쉬운대로 미국 시장 진출을 노리고 있는 영국의 BBC와도 계약을 맺었습니다.
규모가 작은 회사들은 홍보 차원에서 저작권 침해를 감수하고라도 유투브를 이용하는게 바람직하다고 판단했고, 이게 다양한 콘텐츠를 절실하게 원하는 유투브와 이해 관계가 맞아 떨어진 것입니다.
그러나 계약 조건들이 유투브에 그렇게 유리한것도 아니고 대부분 일단 1년정도 해보자는거여서 구글의 유투브가 완전한 대안을 찾은 것은 아니라고 뉴욕 타임스는 분석하고 있습니다.
현재 유투브에 가장 적대적인 회사는 GE 계열사인 NBC라는 방송사와 대형 영화사인 '비아콤'입니다.
전통의 미디어 강국과 신흥 미디어 강국과의 기싸움이 갈수록 재미있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도 성형수술 많이 하지만, 미국도 성형 수술이 큰 유행입니다.
차이가 있다면, 미국 백인들이야, 얼굴도 작죠, 쌍꺼풀도 있죠, 코도 크죠, 그렇기때문에 동양인같은 성형 수술보다는 나이든 사람들이 젊어 보이기위한 성형 수술을 많이 한다는것입니다.
백인들이 피부가 좀 빨리 늙거든요, 뉴욕 타임즈는 최근 4 ~ 50대 아줌마들 사이에서 젊어보기 위한 갖가지 성형수술이 대유형이라고 쓰고 있습니다.
기사 제목이 아예 자기 나이만큼만 보이는 것도 터부시된다는 것입니다.
홍 앵커나 저는 고생을 많이해서 그런지 실제 나이보다도 늙어보이는 것 같은데 큰일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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