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강원 산간 지방은 영하 20도까지 기온이 떨어졌습니다. 불과 닷새 전 낮 기온과 비교하면 무려 30도 차이가 나는 건데 꽃샘추위 때문에 강원도는 정말 한겨울로 되돌아 갔습니다.
조재근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6일) 아침 대관령은 영하 13.9도, 전방 고지인 광덕산과 향로봉은 영하 20도까지 곤두박질 쳤습니다.
녹았던 물줄기가 다시 얼었고, 처마밑 고드름은 더 크게 자랐습니다.
산과 들은 한겨울로 되돌아갔습니다.
눈 속에서 피어나던 복수초는 꽃망울을 움츠렸고, 양지 바른 곳의 어린 새싹들은 잎이 얼어서 시들어버렸습니다.
오후 1시 현재 대관령의 기온은 영하 8.1도 입니다.
초속 10m 가까운 바람까지 불고 있어서 체감온도는 영하 17도를 밑돌고 있습니다.
닷새 전 낮기온이 영상 15도를 넘었던 터라 추위는 더 매섭게 느껴집니다.
[이종철/서울 오류동 : 지금 너무너무 추워가지고요 온 몸이 막 너무 떨리고... 봄 기운을 맞이하러 왔는데 너무 상당히 추워가지고...]
강원 산간은 내일도 대관령의 아침기온이 영하 13도까지 떨어지는 등 매서운 추위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