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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리포트] 세계 경제의 최대 화두는?

<앵커>

뉴욕을 연결해서 세계 경제의 흐름 분석해 보는 시간입니다. 뉴욕 특파원 연결해 보겠습니다. 최희준 특파원.

차이나 쇼크 이후 세계 증시가 계속 방향감을 잃고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6일) 다우지수 또 하락했죠?

<기자>

뉴욕증시는 오늘 개장과 동시에 큰폭의 하락세로 출발했습니다.

일본과 아시아 증시가 폭락했다는 소식이 전해진데다, 미국 경제의 골칫거리로 등장한 서브 프라임 모기지 우려가 겹쳤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2월 서비스업 지수도 월가의 전망보다 낮게 나왔습니다.

그러나 오후 면서 최근 주가가 너무 내려간 게 아닌가라고 판단한 일부 투자자들이 적극적인 매입에 나서면서 낙폭을 조금 줄이는 데 성공했습니다.

유럽 각국 증시도 5일째 하락했습니다.

<앵커>

요즘 세계 경제를 보면, 화두가 '엔케리'하고 미국의 '서브 프라임 모기지' 우려던데 이게 구체적으로 뭔가요?

<기자>

먼저 앤케리는요, 자 쉽게 A라는 은행이 있는데, 이자 1%만 주면 돈을 빌릴 수 있습니다.

그러면 어떻겠습니까?

바보가 아닌 이상, 이 은행에서 돈을 빌려서 이자율이 높은 다른 은행에 돈을 맡기던가, 아니면 다른 곳에 투자하지 않겠습니까?

바로 이 A라는 은행을 일본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일본에서 저금리로 돈을 빌려서 달러 은 고금리 통화에 투자하거나, 아니면 신흥 시장 주식 시장에 투자하는걸 바로 ´엔 케리´라고 합니다.

문제는 최근 일본 은행의 금리 인상과 엔화 강세 미국 경제의 불안이 겹쳐지면서 거대한 엔케리 자금이 이걸 지금 갚는 게 좋은지 좀더 가지는 게 좋은지, 고민고민 왔다 갔다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서브 프라임 모기지'는 우리식으로 하면 비우량 주택 담보 대출을 말합니다.

미국에서 금융 기관들이 신용도가 낮은 소수 민족이나 처음 집을 사려는 사람한테 '자 내가 돈을 빌려주기는 하는데, 너는 신용도가 낮으니까 대신 이자를 좀 많이 내야 해' 이러면서 빌려준 돈이 비우량 주택 담보 대출을 인데, 미국 주택 시장이 침체되면서 줄줄이 돈을 못 받을 위기에 처했고, 미국 경제의 최대 골칫거리로 등장한 것입니다.

요즘 별의별곳에 다 투자한다고 하지만 이제는 투기 자본들이 우라늄 확보에 뛰어들었다고 합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앞으로 돈이 된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앞으로 원자로용 우라늄 가격이 크게 오를 것으로 본 투기 자본들이 보이는 대로 우라늄을 싹쓸이하면서 지난 2년 동안 우라늄 가격이 4배 가까이 폭등했다는 기사를 1면에서 비중 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투기 자본들은 가격이 이렇게 4배나 올랐어도 확보한 우라늄을 시장에 팔지 않고 냥 딱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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