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때아닌 강풍에 전국에 걸쳐 적지 않은 피해가 있었습니다. 이 현장은 잠시 뒤에 집중적으로 전해 드리기로 하고 먼저 후임 총리 관련 소식입니다. 이번주중에 지명될 후임 총리에 한덕수 전 경제부총리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승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참여정부 마지막해 국정을 마무리할 내각을 이끌 총리로 한덕수 전 경제부총리의 발탁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덕수 전 부총리는 통상분야에 대한 탁월한 식견과 풍부한 행정경험을 갖추고 있어, 올해 최대 현안인 한·미 FTA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된다고 청와대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또 참여정부에서 요직을 두루 거쳐서 대통령의 국정철학에 정통한데다, 정치색이 엷은 정통경제관료 출신이라 중립성 시비도 피할 수 있고, 국회 인준도 무난할 것으로 청와대측은 전망하고 있습니다.
한덕수 전 부총리는 참여정부 들어서 국무조정실장과 경제 부총리를 거쳐서 현재 대통령 한미 FTA특보를 맡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후임 총리를 오는 9일쯤 지명할 방침이지만, 사실상 후보가 단수로 압축됨에 따라 지명 시기를 다소 앞당길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이와 함께 지난달 초 사의를 표명한 이병완 청와대 비서실장의 사표를 다음주 중에 수리할 계획입니다.
후임 비서실장으로 문재인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유력한 가운데, 김병준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장과 신계륜 전 의원도 함께 거명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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