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튼햄의 이영표 선수가 프리미어 리그에서 개인 통산 50번째 경기를 뛰었습니다.
이영표는 5일 새벽 영국 런던 업튼 파크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원정경기에 왼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습니다.
토튼햄은 최근 5연패 중인 최하위 웨스트햄에 무려 3골을 내주고 후반에만 4골을 뽑아내 4대 3으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이로써 토튼햄은 4연승을 달리며 8위로 올라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