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 호수와 연못 등에서 유입되는 정수장 취수 원수 중 3분의 1 가량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되고 검출 농도도 상당히 높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이 시설용량 하루 5만t 이상의 96개 정수장 원수를 조사한 결과, 원수 시료 765개 가운데 34.1%인 261개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바이러스 평균 검출 농도는 100ml 당 15.96MPN으로 미국에 비해 4배 이상 높았습니다.
하지만 정수장에서 처리 기준에 따라 소독 처리된 물에서는 바이러스가 나오지 않아 실제 소독능력을 감안할 때 국내 정수장의 감염 위해도는 낮은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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