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적인 자유무역협정 FTA 확산 추세에 뒤떨어져있던 우리나라가 올해는 한-아세안 FTA의 발효에 힘입어 FTA 체결 지역과의 교역 비중이 두자릿수로 급상승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관세청은 지난해 전체 교역 6천350억 달러 가운데 FTA 체결 지역과의 교역은 250억 달러로 3.9%에 불과했지만 올해 한-아세안 FTA가 발효되면 전체 교역 7천90억 달러 가운데 15.5%인 천백억 달러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다.
전체 수출 가운데 FTA 체결 지역과의 수출 비율은 지난해 3.9%에서 올해 15.8%로 높아지고 수입의 경우는 3.8%에서 15.4%로 상승하는 것으로 관세청은 분석했습니다.
아울러 현재 막바지 단계에 접어든 한미FTA 협상이 이달 말까지 타결될 경우 발효시기는 2천 9년이 될 가능성이 높고, 유럽연합과의 FTA 협상 등도 순조롭게 진행되면 2천 10년 무렵에는 FTA 체결 지역과의 교역비중이 50% 넘을 것으로 관세청은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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