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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대북 쌀·비료 지원 '이면 합의' 없었다"

이재정 장관 "쌀·비료 '합의' 아닌 '북측 요청'" 발언 정정

통일부는 제20차 남북 장관급 회담에서 대북 쌀, 비료 지원에 대한 이면 합의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양창석 대변인은 이번 회담기간 동안 북측이 쌀 40만 톤과 비료 30만 톤 지원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양 대변인은 쌀 지원은 다음 달 18일 남북 경제협력 추진위원회에서 결정할 것이며 비료 지원도 북측이 적십자사를 통해 요청하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재정 통일부 장관은 2일 남북 장관급 회담 결과 브리핑에서 비료 30만 톤, 식량 40만 톤 지원에 양측이 합의했다고 말했다가 잠시 뒤 북측이 요청했을 뿐 합의는 없었다고 정정해 이면 합의 의혹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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