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아침 7시 15분쯤 인천국제공항 안내 데스크에 "10시 중국으로 가는 비행기에 폭탄이 설치돼 있다"는 협박 전화가 걸려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안내데스크 근무자 김모 씨는 아침 7시 15분쯤 20~30대로 추정되는 남자로부터 이 같은 전화가 걸려왔으며 7분 뒤인 7시 22분쯤 다시 같은 내용의 전화가 걸려 왔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10시 중국으로 갈 예정이던 항공기 두 편에 대한 수색작업을 벌인 결과, 특이점이 발견되지 않아 항공기 두 편을 각각 11시와 11시 반에 정상 출발시켰습니다.
경찰은 발신지 추적을 통해 전화가 경기도 안산시 선부동의 한 공중전화에서 걸려온 것을 확인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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