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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부터 강한 황사온다 '황사특보' 예상

<앵커>

안개가 걷히고 바람이 불면서 서울에 내려졌던 미세먼지주의보가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오늘(22일) 밤부터는 강한 황사가 나타난다는 예보여서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공항진 기자입니다.

<기자>

안개가 걷히면서 시정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습니다.

한때 저시정경보가 내려졌던 김포와 인천공항이 정상을 되찾았고 서울에 내려졌던 미세먼지주의보도 오후 3시에 해제됐습니다.

서울의 평균 미세먼지농도는 오후 3시부터 오전의 절반 수준인 100마이크로그램 이하로 내려간 상태입니다.

하지만 황사는 계속해서 우리나라로 바짝 다가서고 있습니다.

현재 발해만 부근까지 다가선 황사는 강도가 강한 황사로 오늘밤부터 내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방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오늘밤은 서울과 경기,강원과 충청, 호남지방에 내일 새벽에는 영남과 제주지방에 황사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상청은 비교적 강한 황사가 예상됨에 따라 호흡기질환자나 노약자들은 외출을 삼가고 밖에 나갔다 돌아온 뒤에는 손발을 깨끗이 씻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기상청은 특히 황사발원지의 날씨가 건조해 올 봄 황사가 평년보다 잦겠고 강도도 강하겠다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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