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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4개 정유사 기름값 담합 혐의"

공정거래위원회는 SK와 GS칼텍스, 현대오일뱅크, 에쓰오일 등 4개 정유사가 휘발유 등 석유 제품의 가격을 인상하기로 합의한 혐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공정위는 22일 오전 국회 정무위원회에 대한 업무 보고에서 이들 4개 정유사가 지난 2004년 4월 각사의 소매 영업 담당자들이 참석한 모임에서 이같이 합의한 혐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공정위는 국내 정유사의 소매 유류 공급가격이 동일한 수준으로 결정되는 혐의를 인지하고 2004년 현장 조사에 착수했으며, 지난해 7월에도 현장조사를 실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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