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이달 중 발표할 예정이었던 단독주택과 다세대, 다가구 밀집지역 150여 곳에 대한 재건축 허용 발표를 무기한 연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서울시 주택국 관계자는 "집값이 안정 기미를 보이는 상황에서 불필요하게 주택 시장을 자극할 수도 있다는 판단에 따라 재건축 허용 발표를 연기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각 구청이 신청한 383곳의 후보지에 대한 시정개발연구원의 검증 작업이 예상보다 지연되고 있는 것도 발표 연기 이유라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3월 1차 주택 재건축 기본계획 대상 지역을 발표한 데 이어, 2010년까지 150여 곳의 재건축을 추가로 허용하는 2차 기본계획을 발표할 예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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