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사는 직장인 가운데 62.2%는 이직경험이 있지만, 절반 정도만 이직한 직장에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15일 발표한 직장인 이직 관련 보고서에서 서울에 사는 20대에서 40대 사이의 직장인 3백 5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62.2%가 이직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직자 가운데 직장에 만족한다고 응답한 사람은 48.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직한 직장의 만족도는 공기업이나 공공기관이 76.2%로 높은 반면 일반 서비스업은 40.4%로 낮았습니다.
현대경제연구소측은 공기업이나 공공기관은 직원복지나 경력계발프로그램 등의 지원도 일반기업보다 많기 때문에 앞으로 공기업이나 공공기관 선호도가 높아져 일반기업의 우수인력 유치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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