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보다 지출이 많은 적자 가구의 비율이 3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라갔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해 전국 가구 중 적자가구 비율은 전년보다 0.5%포인트 상승한 29.3%로, 전국 가구 가계수지 통계가 처음 작성된 지난 2003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전국 가구의 적자 가구 비율은 2003년 29.3%를 기록한 이후 2004년과 2005년 각각 28.8%로 줄었지만 지난 해 들어 다시 늘어났습니다.
민간 경제연구소 관계자는 소득 양극화 등으로 소득 하위 계층의 적자 가구 비율이 늘어나 전체 평균도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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