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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핵폭탄 공격대비 경보장치 구축

뉴욕시 당국은 핵폭탄 공격 등에 대비한 첨단 경보장치를 올해 말까지 갖출 계획이라고 미국토안보부 관계자들이 밝혔습니다.

뉴욕시는 지금까지는 주로 해상을 통해 도시로 은밀하게 반입되는 핵폭탄 적발에 주력해왔으나, 이번에 도입되는 핵 감지 장비는 고속도로와 트럭 주차장 등 시내 곳곳에 설치돼 방사능 물질을 탐지하게 됩니다.

국토안보부는 이 시설에 장착된 핵 감지 센서들을 통해 핵폭탄이나 방사능을 확산시켜 엄청난 인명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이른바 '더러운 폭탄' 같은 폭발물을 탐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이러한 계획이 성공적이라고 판단될 경우 로스앤젤레스와 워싱턴 등 다른 주요 도시로 설치를 확대할 계획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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