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해 7월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출범한 자치경찰이 그동안 준비 과정을 거쳐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갑니다. 신규 채용한 자치 경찰관 막바지 교육이 진행중이고, 장비 확보도 마무리됐습니다.
하창훈 기자입니다.
<기자>
경찰의 안전띠 단속 현장입니다.
안전띠 미착용 운전자가 적발되는 순간, 국가경찰 뒤엔 또 다른 제복차림의 경찰이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오는 21일 임용을 앞둔 예비 자치경찰들입니다.
앞으로 실제 담당할 업무라 적발은 물론 범칙금 고지서 발부까지 단속 과정 어느하나도 놓치지 않습니다.
[고석봉 경사/제주경찰서 연동지구대 : 특히 언짢은 행동은 절대 하지 말도록. 우리 운전자분한테는 그렇지 않아도 솔직히 적발당해 가지고 자기가 위반한 것은 생각하지 않거든.]
자치경찰이 본격 활동을 앞두고 있습니다.
출범 초기 38명의 인원에 예비 자치경찰 45명을 채용해 인원문제를 해결했고,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해 이들에 대한 현장실습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이미영/자치순경 임용예정자 : 경찰을 봤을 때 인상을 찌푸리기 보다는 좀 미소를 지을 수 있는 그런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서 많이 노력할 계획입니다.]
장비문제도 속속 해결되고 있습니다.
이미 환경범죄 단속용 짚차와 무전기, 방범장비가 마련됐고, 최근엔 도로순찰을 위해 사이카와 순찰차까지 도입했습니다.
오는 28일엔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도 벌일 예정입니다.
지난해 7월 전국 최초로 출범한 자치경찰.
그동안 지적돼 온 인원과 장비문제가 현실화되면서 점차 선진경찰 시스템의 초석을 다지고 있습니다.
(JIBS)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