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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와 건강] 모자가 두피 건강을 해친다?

어제(30일)는 올 들어 처음으로 약한 황사가 서해안을 스쳐 지나갔습니다.

본격적인 황사의 철이 된다는 신호탄이 됐는데요.

문제는 이 황사 속에 세균이 가득 들어있는 것으로 조사가 돼서 더욱 걱정이 됩니다.

평상시에 비해서 황사가 나타날 때는 세균이 3배 가까이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이 황사의 먼지는 워낙 작고 미세하기 때문에 마스크도 뚫고 들어올 수가 있는데요.

확대를 해서 보면요, 마스크의 입경보다 황사먼지가 훨씬 작기 때문에 마스크를 써도 우리 몸에 해로움을 끼칠 수 있습니다.

본격적인 황사의 철이 돌아오는만큼, 더욱 더  철저한 준비와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어제 황사먼지를 불러온 것은 중국에서 불어오는 찬공기, 찬바람이 원인인데요.

오늘 하루종일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 것으로 예상이 되고요, 내일 아침은 서울의 기온이 영하 9도까지 떨어지는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토요일쯤 풀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서해안지방에는 눈구름이 만들어지겠습니다.

특히 충청과 호남, 제주를 중심으로 오늘밤 대설주의보의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태입니다.

오늘 서울·경기와 영서지방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하지만, 경기 남부는 오후 한때 눈이 조금 내리겠습니다. 

충청도는 오후부터 눈이 다시 시작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내일까지 서해안에는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여서, 대비가 필요합니다.

전주를 비롯한 호남일부에도 새벽에 눈이 살짝 쌓였습니다.

밤부터 다시 눈이 내리기 시작하겠고요, 대설 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영남지방은 대체로 맑겠고, 밤부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입니다. 

< 원포인트 건강 : 모자가 두피건강 해칠 수 있어요~ >

[겨울철 모자를 자주 쓰게 되면? : 특히 겨울철에는 두피가 건조하기 때문에 두피에 땀과 피지로 인해 모발이 잘 빠질 수 있다.]

[겨울철 모자를 쓸 때 주의할 점은? : 통풍이 잘 되는 모자를 쓰거나 모자를 자주 벗어서 두피에 통풍이 잘 되게 해야 한다.]

밤부터는 다시 강한 바람이 불면서, 더욱 더 추워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번 추위의 고비는 내일이 되겠습니다.

추위는 토요일쯤 풀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홍서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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