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의 중요 원료로 사용되는 D-아미노산을 인공적으로 합성하는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처음으로 개발됐습니다.
이화여대 나노과학부 김관묵 교수팀은 유기화합물을 이용해 자연 상태의 L-아미노산을 D-아미노산으로 전환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박테리아 세포벽에서 발견되는 효소 특성을 이용해 자체 개발한 '바이놀 유도체' 유기화합물을 통해 전환이 가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연구결과를 담은 논문은 지난 11일 미국화학회지 JACS에 발표됐고, 26일 과학저널 '사이언스'에 화학분야 하이라이트로 게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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