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정부의 이천 하이닉스 공장 증설 불허 방침에 항의하는 표시로 이 지역 출신 한나라당 이규택 의원과 시도 의원 등 10명이 25일 오전 국회에서 집단 삭발했습니다.
이규택 의원은 이어서 김영주 산업자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에 나와 "하이닉스 공장의 이천 증설 계획이 대통령의 말 한마디로 바뀌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서 김 후보자는 "환경 문제를 고려해서 내려진 결정"이라고 답했습니다.
이규택, 하이닉스 공장증설 불허 항의 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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