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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예고없는 돌연사 공포…예방법은?

건강을 위해 달리고 또 달린다.

마라톤 열풍이 뜨겁습니다.

지난 해 전국적으로 열린 마라톤 대회만 해도 250개.

하지만 지난 4년간 마라톤도 중 목숨을 잃은 사람도 20여 명을 넘습니다.

운동 중 갑자기 목숨을 잃는 돌연사는 비단 마라톤 뿐 만이 아닙니다.

[최진호/서울삼성병원 순환기 내과 교수 : 심장의 관상 동맥이 동맥 경화로 좁아져 생기는 급성 심근 경색 때문입니다. 심장혈관이 좁아져 있다가 갑자기 혈전이 끼면서 막히게 되면 심장이 기능을 잃게 됩니다.]

돌연사 예방이 어려운 또 다른 이유는 엑스레이나 간단한 심전도와 같은 건강 검진으로도 진단이 어렵다는 점입니다.

[오용석/여의도성모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 잠깐 나타났다 사라지는 부정맥인 경우에는 그냥 일반 심전도에서 찾는 경우는 굉장히 힘들고 24시간 심전도를 해야 간신히 찾고...]

돌연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슴이 답답해지는 흉통이나 심한 두통, 구토, 실신 등의 증상이 나타났을 때 바로 병원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또 돌연사의 가족력이 있거나 비만, 고혈압, 당뇨 같은 성인병 환자들은 휴대용 심전도기 등을 이용해 평소의 미세한 심장 이상에도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을 하기 전에는 반드시 운동부하량 검사 등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운동법과 운동량을 정확히 아는 것 역시 돌연사로 인한 불행을 막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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