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자유무역협정 6차 협상 사흘째인 17일 섬유와 농업 등 모두 10개 분과에서 협상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리 측은 섬유분과에서 관세 조기 철폐와 원사로 제품 원산지를 판단하는 이른바 '얀 포워드' 기준완화를 강도높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반면 미국은 농업 분과에서 우리 측이 민감 품목으로 분류한 농,축산물을 조기에 개방하라고 압박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 측은 농업문제에 대해 양국의 차관급이 만나는 고위급 협상을 거듭 제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측은 이 밖에도 상품과 투자, 서비스, 지적재산권 등 다른 분과에서도 남은 쟁점들을 놓고 줄다리기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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