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첵랍콕' 공항입니다.
월드투어에 나선 가수 '비'가 자신의 모습이 새겨진 비행기에서 내렸습니다.
비는 지난해 12월 서울에서 시작한 월드투어의 세 번째 일정으로 홍콩을 찾았는데요.
1000여 명의 팬들이 공항에 몰려들었습니다.
[킷 쑹/ '비' 홍콩팬 : '비' 춤 특징은 힙합만 추지 않고 자기 스타일을 추가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비' 공연은 언제나 기대를 갖게 합니다.]
비가 탄 차량은 파파라치를 피하려다 속도위반으로 단속을 당하는 해프닝도 있었는데요.
공항에서의 열기는 공연장으로 이어졌습니다.
12000석 좌석이 일찌감치 매진되었다고 하죠?
홍콩에서는 당초 2차례 공연이 예정되어 있었지만 팬들의 강력한 요청으로 앵콜 공연이 1회 추가 됐습니다.
[비/가수 : 이렇게 굉장히 오랜 시간의 텀이 있었는데 많이 환영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3회 콘서트를 하는 동안 4만 명 가까운 팬들이 찾아주는 것 같아요. 거기에 대해서 감사드리고..]
첫 번째 공연에는 300여 명의 취재진이 몰려 큰 관심을 나타냈는데요.
비는 2시간 남짓한 공연에서 4집 앨범에 담긴 '아임커밍' 등 21곡을 소화하며 열정적인 무대로 홍콩 팬들의 갈채를 받았습니다.
홍콩 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비는 1월 21일과 27일,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 공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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