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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다이아몬드에 얽힌 비극적 폭로

영화 '블러드 다이아몬드' 논란 속 개봉

하루가 멀다 하고 게릴라 반군의 공격이 이어지고.

파티를 하듯 총기를 난사하는 곳.

전쟁은 이제 일상처럼 됐습니다.

이권은 바로 다이아몬드.

다이아몬드 광산을 위해 아이들은 자기 키만 한 총을 들고 전쟁터로 내몰리고 남자들은 광산에 노예로 끌려갑니다.

영화는 지옥 같은 채굴장에서 발견된 1백 캐럿짜리 핑크 다이아몬드를 둘러싼 이야기인데요.

훔친 다이아몬드를 팔아서 소년병으로 끌려간 아들을 찾아 탈출하려는 솔로몬.

그리고 그것을 함께 차지하려는 보석 밀거래 업자 대니.

그들 주변을 둘러싼 또 다른 음모.

영화는 끊임없이 아프리카의 비극을 폭로합니다.

검은 대륙의 피눈물이 배어있는 다이아몬드.

영화가 담고있는 이 메시지는 많은 논란과 화제를 낳았었죠?

다이아몬드 업계에서는 '지나친 과장'이라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는데요.

굵직한 사회적 메시지를 담고 있는 영화 '블러드 다이아몬드'.

지구 한 쪽에서 행해지고 있는 피비린내 나는 진실을 사실적으로 담아냈다는 의견과 2시간 남짓한 영화 안에 묵직한 메시지를 모두 담아내기란 다소 무리였다는 의견이 팽팽히 대립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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