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뮤지컬 '천사의 발톱' 연습현장입니다.
유난히 눈에 띄는 스타가 있습니다.
바로 유준상 씨!
뮤지컬 무대는 3년 만이라고 하죠?
[유준상/뮤지컬 배우 겸 탤런트 : (Q. 3년 만에 무대에 서는 소감) 처음에는 관객들이 없었는데 지금은 너무 사랑을 많이 해주셔서 설레고 그래서 연습을 더 많이 하게되는 거 같아요.]
선과 악을 지닌 쌍둥이 형제 일두와 이두 역을 맡은 유준상 씨, 1인 2역을 소화하기위해 하루에 10시간 이상을 연습에 투자하고 있는데요.
이번 무대에서 관록있는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 잡겠다는 포부를 보였습니다.
이처럼 올해 1월, 뮤지컬 무대에는 드라마와 영화계의 스타들이 대거 참여해 관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2006년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오만석 씨와 조승우 씨는 지난 주말부터 관객들을 만나고 있죠?
조승우 씨는 '렌트'에서 고뇌하는 작곡가 로저역을 맡았는데요.
공연 시작 두 달 전부터 매진사태를 빚어 영화에 이어 뮤지컬계에서도 높은 티켓파워를 자랑했습니다.
[조승우/뮤지컬 배우 겸 영화배우 : (Q. 뮤지컬 흥행 배우라는 평가에 대해…) 어깨가 무거워지는 것 같고 연습도 시작 안했는데 표가 팔리고 하니까 그 중압감은 말로 할 수 없었던 것 같아요. 그만큼 연습실에 일찍와서 연습하고 그랬던 것 같습니다.]
유준상, 조승우, 오만석 씨는 높은 인기 때문에 이들의 흥행결과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배우들은 부담감을 느낄 수 밖에 없겠죠?
[오만석/뮤지컬 배우 겸 탤런트 : (Q. 연기대결에 대한 팬들의 관심?) 더 열심히 해야만 하겠구나 책임감도 많이 느끼고요.]
시간이 갈수록 스타들의 뮤지컬 진출이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관객들이 인기스타에만 쏠린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는데요.
공연계가 활성화된다는 점에선 긍정적인 현상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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