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연금제도 발전위원회가 10일 비공개 전체회의를 열고, 공무원 연금 개혁 시안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개혁시안은 공무원 연금 산출 기준을 퇴직 직전 3년간의 평균 임금에서 전체 재직기간 평균임금으로 바꿔서 지급액을 낮추는 내용을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공무원들이 내는 보험료도 2, 3년마다 단계적으로 올리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현재 민간 기업 퇴직금의 35% 수준인 퇴직 수당은 상당부분 민간 수준으로 올려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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