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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올해말 이라크에 군·치안통제권 이양"

미군은 올해 연말까지 이라크 군대와 치안통제권을 이라크측에 완전히 이양할 계획이라고 이라크 미군측이 밝혔습니다.

이라크 주둔 미군 대변인인 윌리엄 칼드웰 소장은 기자회견에서 이라크군과 경찰이 미국과의 사이에서 지난 달 서명된 합의에 따라 1억 5천만달러 어치의 무기와 장비를 구입할 것이라며 올해를 '통제권 이양의 해'로 규정했다고 미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칼드웰 대변인은 이어 미군은 창설중인 11개 이라크 사단의 지휘권을 올 여름까지 이라크 정부에 넘기고, 가을까지는 18개 지역의 치안통제권도 주지사들에게 넘길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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