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마켓&트렌드] 날씬해진 패딩 점퍼

패딩은 일반적으로 천과 천 사이에 솜이나 털과 같은 소재를 채워 넣은 것을 말하는데요.

겨울이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인기 아이템입니다.

[김주연/경기도 분당 : 일단 보온성이 좋고요.]

[권설아/대치동 :  따뜻하고 편하게 입을 수 있으니까 좋은 거 같아요.]

[이수앤/압구정동 : 코트보다 저렴하다.]

작년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엉덩이를 덮는 길이의 털 장식 패딩 점퍼는 올해도 인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김계리/서울 상계동 : 따뜻하잖아요. 봄에도 입고 가을에도 입고 겨울에도 입을 수 있으니까 좋고요. 하체를 가려줘서 좋아요.]

하지만 입었을 때 다소 둔해 보이는 느낌 때문에 날씬해 보이고 싶어 하는 여성들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죠?

올해는 패션계 전반적으로 여성의 실루엣을 강조하는 의상들이 유행 하면서 패딩도 몸에 딱 붙는 스타일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조수진/매장 매니저 : 올해 패딩은 더욱 얇아지고 허리를 강조하는 스타일이 많아졌다. 길이도 긴 것에서 짧은 것까지, 여성의 실루엣을 중요시하는 유행을 반영해 스타일도 많은 변화를 하고 있습니다.]

허리에 벨트 장식을 준다거나 허리와 팔뚝을 조여 준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자칫 부풀어 보일 수 있는 패딩의 단점을 줄이고 몸에 최대한 붙게 했다는 것이 인기의 비결입니다.

[김미주/서울 신사동 : 패딩은 보통 둔해 보인다고 생각해서 잘 안 입었는데 올해는 날씬하게 나와서 예쁘고 입기에 편한 거 같아요.]

[양은영/매장직원 : (점퍼 뿐 아니라 치마와 바지에도 패딩이 등장했는데요. 이렇게 바지에도 패딩이 들어가면 정말 따뜻할 것 같은데요. 보통 패딩 바지 하면 중장년층에서 많이 입지 않나요, 젊은 층도 많이 찾아요?) 지난해까지는 긴 바지 형식이 많이 나왔지만 올해는 부츠를 많이 신어 기장이 짧아졌다.이제 젊은 여성들도 패딩 바지를 많이 찾는다.]

패딩의 소재는, 메탈이나 펄 등의 은은한 광택을 지녔거나 자연스러운 구김 효과가 있는 소재에서 화려한 무늬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쓰이고 있습니다.

[조수진/매장 매니저 : 이런 코트들은 단순한 색상과 함께 입기 좋고 또 한겨울에 화사한 느낌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매우 반응이 좋다.]

색상은 둔해 보이는 느낌을 줄여주는 진한 색상 뿐 아니라 아이보리, 흰색, 회색, 분홍색 등의 겨울을 뽐낼 수 있는 밝은 색상도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두툼하고 무거운 이미지를 벗은 패딩 점퍼!

한층 가벼워진 패딩 점퍼와 함께라면 올 겨울 추위도 가볍게 이겨낼 수 있지 않을까요?

(민경수 리포터)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