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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민영-이찬, 진실공방 법정으로

이민영 씨가 입원 중인 서울의 한 병원입니다.

지금 화면에 보인, 얼굴을 가린 사람이 이민영 씨입니다.

하지만 끝내 취재진의 인터뷰 요청을 거부했습니다.

이민영 씨의 변호사가 언론에 공개한 사진입니다.

코뼈가 부러지고 눈에도 멍자국이 선명합니다.

손가락에도 상처가 있죠?

더 충격적인 것은 15주 된 태아를 유산했다고 하는데요.

이민영 씨 측은 이찬 씨와 승용차 안에서 말다툼을 하던 중 이찬 씨에게 배를 맞은 것이 끝내 유산하게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재철/이민영 씨 법률대리인 : 내일(오늘 오전) 11시에 의사 선생님에게 질문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겠습니다.]

이민영 씨는 오늘 오전 병실을 공개하고 사건경위를 밝히겠다고 했죠.

이찬 씨도 곧바로 언론사에 반박문을 보냈습니다.

이찬 씨는 폭행은 사실이지만 배를 걷어 찬 일은 전혀 없다고 했습니다.

의견마찰로 서로 얼굴을 몇 차례 때렸을 뿐이라며 사건 이후 자신이 오히려 이민영 씨의 가족들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함께 신혼집이 전세라는 점과 혼전 임신으로 광고출연이 어려워지면서 이민영 씨의 가족들에게 시달림을 당해왔다고 밝혔고요.

이 때문에 결혼 전부터 두 사람 사이에도 마찰이 잦았다고 했는데요.

두 사람의 주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죠.

이민영, 이찬 씨 측은 각각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라니까 결과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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