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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당내 대권경쟁 '기지개'

권영길, 노회찬, 심상정 의원 내달 경선 출마 선언

민주노동당의 권영길, 노회찬, 심상정 의원이 다음달부터 잇따라 대선후보 경선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두 차례 대선에 출마했던 권영길 의원은 의원단 대표에서 물러나는 내년 2월 말쯤 출사표를 던질 것으로 보입니다.

당 사무총장 출신인 노회찬 의원도 다음달 둘째 주쯤 기자 간담회를 갖고 경선 출마 의사를 밝힐 예정입니다.

민주노동당 의원단에서 수석 부대표로 활약했던 심상정 의원은 "당내 요구가 커지고 있는 만큼 다음달 중으로 대선후보 경선 출마 선언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해 민노당의 대선후보 경선은 3차전으로 치러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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