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과학자들이 혈액에서 광우병을 일으키는 감염성 단백질 입자인 '프리온'을 여과하는 실험장치를 개발해 수혈을 통한 광우병 감염 가능성이 크게 줄어들게 됐습니다.
메릴랜드 재향군인위원회 의료센터 연구진은 양에게서 나타나는 광우병 증상인 '스크래피'에서 프리온 단백질을 유발하는 분자 'L13'을 찾아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진은 햄스터 실험을 통해 이 분자를 이용한 여과장치의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으며, 이 연구내용은 23일 의학전문지 '랜싯'에 게재될 예정입니다.
아직 광우병에는 치료방법이 전혀 없는 가운데 전세계적으로 200명 이상이 광우병으로 사망했으며 환자의 4분의 3 이상이 영국에서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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