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 25개국 환경장관들이 18일 브뤼셀에서 회의를 갖고 새 화학물질 규제법안을 최종 승인했습니다.
내년 상반기까지 각 회원국에서 발효될 이 법은 비누와 어린이 장난감, 식품첨가제 등 광범위한 생산품에 사용되는 약 3만여 종의 화학제품과 물질의 안전성 입증 부담을 업계에 부과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위험도가 높은 만 3천여 종의 화학물질은 자동으로 테스트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업체들은 또 고위험성을 내포한 화학물질 약 2천 종에 대해서는, 대체물질로 교체하거나 대체물질 개발계획을 제출하는 등 적절한 관리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입증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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