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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시 뉴스

진동수 재정경제부 제2차관은 우리나라의 기초경제여건에서 환율이 좀 벗어나는 것 같다는 데 심각한 문제인식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진동수 차관은 오늘(13일) 한 정책포험에서 국제기구에서도 우리나라 환율이 실질실효환율 측면에서 볼 때 높다고 보고 있다면서 환율의 하락속도와 엔화와의 문제를 종합적으로 감안해 정책대응을 해 나가겟다고 밝혔습니다.

진 차관은 원화의 과도한 절상은 국내 외환시장에서 달러를 파는 쪽의 움직임이 선물환 부분에서 과도했던 것이 원인이 됐다고 본다며 달러의 수요와 공급을 관리하는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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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성탄절 때 비리 기업인들을 특별사면해 달라는 재계의 요구에 대해 청와대 윤태영 대변인은 "사면을 할지 여부에 대해 아무 것도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제 5단체는 불법 정치자금과 과거 분식회계 등으로 처벌받은 기업인들에 대한 특별사면 복권 청원서를 이달 초 청와대에 제출했습니다.

사면청원 대상으로는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과 박용성 전 두산그룹 회장 등 분식회계 관련자 51명과 고병우 전 동아건설 회장 등 정치자금법 위반자 8명을 적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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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학년도 대입 수능시험 성적이 오늘 수험생들에게 개별 통지됐습니다.

한국 교육과정 평가원은 채점결과 언어 만점자의 표준점수는 132점으로 지난해보다 5점 올랐고 수리 나형과 외국어는 각각 12점, 8점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또 매년 난이도 조절 실패로 논란이 일었던 탐구영역에서 올해는 2등급이 없는 과목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선택과목간 만점 표준점수는 인문계의 경우 14점, 자연계는 16점으로 격차는 지난해보다 더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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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은 다음주 재개될 북핵 6자회담과 관련해 "북한이 초기 이행조치에 합의해 돌입하는게 북한의 이익에도 부합된다"고 밝혔습니다.

송 장관은 오늘 외교부 청사에서 취임 이후 첫 내외신 브리핑을 통해 "이번 회담에선 초기 이행조치에 대해 합의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송 장관은 그러면서 "북한도 이번 기회의 중요성을 잘 인식해서 가시적인 조치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송 장관은 "북측의 핵폐기 과정이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히는 단계에 들어가면 관련국들의 상응조치도 탄력적으로 취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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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전선 이남의 주한미군을 평택기지로 재배치하는 작업이 당초 예정보다 4, 5년 정도 늦춰질 전망입니다.

정부 소식통은 "평택기지 이전의 목표시기를 재조정하기 위해 미측과 막바지 협상을 벌이고 있다"며 "당초 목표연도였던 2008년 말까지는 이전완료가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이와 관련해 새로운 목표연도로 오는 2011년에서 2013년 사이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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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에서 세 번째 조류 인플루엔자, AI의 발생이 확인된 뒤 닭고기 가격이 다시 하락하고 있습니다.

농림부와 계육협회 집계를 보면  닭고기 산지 가격은 지난 8일 1㎏당 806원에서 세 번째 고병원성 AI  발견 사실이 발표된 11일에는 781원으로 떨어졌습니다.

지난달 22일 1천15원 수준이던 가격이 전북 익산 AI 발병 소식으로 지난 6일 788원까지 추락한 뒤 다소 회복하다가 김제 AI 추가 발생으로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플러스 : U포터 스페셜>

한주간의 U포터뉴스 가운데 가장 돋보였던 기사들을 소개해 드리는 시간입니다.

유경미 아나운서입니다.

SBS 시민기자 U포터가 직접 취재한 뉴스를 전해드리는 시간입니다.

세계 최저 출산율을 보이고 있는 세태와는 정반대로 자녀 수가 한집에 세 명, 네 명은 보통인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흔히 볼 수 있는 마술 공연같지만 이 자리는 나름의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자녀 수가 최소한 세 명 이상은 돼야 관객으로 참석할 수 있는 다둥이 가족들만의 잔치 자립니다.

서울시 광진구가 세계 최저 수준의 출산율을 걱정해서 마련한 이 자리에는 최고 5명의 아이를 둔 집도 있습니다.

다둥이들은 오빠와 여동생이 어린 동생들을 데리고 나란히 바이올린을 연주하는가 하면 각종 레크리에이션 동작도 사이좋게 선보이면서 우애를 과시했습니다.

[홍원표/초등학교 2학년(3형제) : 형제들이 많아서 다른 친구들이 부럽다고 말해요.]

[남궁명옥/서울 광진구(자녀 3명) : 말하지 않아도 자기들끼리 배워서 터득하는 게 있어요.]

이미 4명의 자녀를 두고도 현재 임신 7개월째인 김정아 씨의 양육 수기는 모두의 감동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모현희/서울 광진구 보건소장 :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표현해 주셨고 참가하려는 분도 많으셨고..]

이 모임에 참석한 사람들은 형제자매가 많을수록 그 만큼 더 가정이 화목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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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노령화 사회 진입을 앞두고 노인생활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참가자들은 각종 도구를 착용하고 노인들이 겪는 불편을 체험해 본 뒤 노인들을 위해 고안된 도구들을 이용하면서 차이를 느껴보게 되는데요.

노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노령화사회를 대비한 젊은이들의 배려와 준비의 필요성을 깨닫는 계기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의 날씨>

오늘 중부지방은 점차 맑겠고 남부지방은 한때 5에서 20mm 가량의 비가 온 뒤 서쪽지방부터 개겠습니다.

내륙지방에는 짙은 안개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7도에서 12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목요일인 내일 서울 등 중부지방은 맑은 뒤 오후늦게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남부지방은 하루종일 구름이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5도, 낮 최고기온은 6도에서 11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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