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영화인인 대학 영화학도들은 영화배우 조승우와 김혜수, 봉준호 감독, 최용배 청어람 대표를 '올해의 영화인'으로 뽑았다.
제2회 대한민국 대학영화제가 11월 15~30일 전국 20개 대학 영화 전공 학생 1천13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타짜'의 조승우와 김혜수, '괴물'의 봉준호 감독과 최용배 대표는 각각 남녀 배우, 감독, 제작자 부문 1위를 차지했다.
김혜수는 420표를 얻어 37.1%의 최고 득표율을 기록했으며 최용배 대표는 411표(36.3%), 봉준호 감독은 376표(33.2%), 조승우는 231표(20.4%)를 얻었다.
이들은 26일 오후 7시 서울 명보극장에서 열리는 제2회 대한민국 대학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해 상을 받는다.
제2회 대한민국 대학영화제는 '상상! 세상은 영화가 된다!!'란 주제 아래 29일까지 서울 중구 예장동의 서울애니메이션센터와 남산동의 한국영화감독협회 시사실에서 펼쳐진다.
영화·영상 전공 대학생들이 출품한 작품과 함께 특별 프로그램으로 칸 영화제 시네파운데이션 부문 수상작, 세계 3대 애니메이션영화제 학생부문 수상작이 상영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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