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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치열해지는 2007 PC 시장

한국 HP는 지난 8일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2006년 성과와 함께 2007년 중소기업과 개인 PC 시장에 집중하겠다는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한국 HP는 전체 PC 시장에서 지난 2006년 3분기까지 3위를 차지했고 특히 중소/중견 기업(SMB) 시장에서 노트북과 데스트탑 분야 모두 1위를 자리를 확고하는 등 좋은 성과를 올렸다고 평가했습니다.

SMB 시장에서 2006년 1분기부터 현재까지 1위 자리를 굳힐 수 있었던 것은 지난 2004년에 시작한 SMB 다이렉트 프로그램이라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도입과 함께, 업계 최초로 리스 도입, 그리고 세분화된 시장에 특화된 어플리케이션을 PC에 탑재한 맞춤형 PC 출시 등 다양한 차별화된 전략때문인 것이라고 HP는 풀이했습니다.

특히 2006년 과거 어느때보다 컴퓨터 시장 경쟁이 치열했습니다. 2005년 모 컴퓨터 회사의 부도 이후 많은 기업들이 MS를 확대하기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에 뛰어들었습니다.  가격인사는 물론, 새로운 디자인과 기능을 선보이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잡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 한국 HP 퍼스널 스스템 그룹의 이홍구 부사장이 2007년 PC 시장을 전망하고 있다. >

HP도 마찬가지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퍼스널 시스템 그룹의 이홍구 부사장은 "2006년 4월에 '다시 찾은 나만의 컴퓨터'(The computer is personal again) 캠페인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이번 캠페인이 단순히 브랜드 캠페인이 아니라, 제품의 대한 철학, 디자인 등 통합적인 마케팅 캠페인으로 고객들이 HP 제품을 보고, 구매하고, 사용하고, 사후 서비스까지 HP에 대한 좋은 경험을 극대화하는 전사적인 캠페인으로 2007년에도 한국HP가 시장에서 성장 할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홍구 부사장은 2007년도 크게 제품과 시장에 대한 핵심 전략발표와 함께 내년 PC시장 트렌드를 전망했습니다.

1. 제품 전략 : 성능 뿐만 아니라 디자인과 감성적인 기능

- PC가 더 이상 사무용 기기가 아니라 TV와 같은 대중화 된 디지털 기기가 되면서 성능은 물론 각각의 개인이 원하는 기호와 느낌을 자극 할 수 있는 디자인과 감성적인 기능을 제품에 추가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한국HP는 2007년에도 PC의 디자인과 감성적인 기능이 강화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 혁신적인 기술을 제품에 반영하고, 고객들이 이런 혁신적인 기술로 보다 편하고 쉽게 그들의 디지털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기술을 빠르게 제품에 적용할 예정이다.

또 고객들에게 다양하고 혁신적인 PC 액세서리를 제공하여 PC를 보다 폭 넓고 다양하게 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 시장에 대한 집중 – 중소기업 시장과 개인소비자 시장 강화

- 한국HP는 2006년도 1분기부터 중소기업의 전체 PC 시장에서 선두를 유지 하고 있다. 기업용 시장에서 중소기업시장의 시장 성장률이 대기업 시장의 시장 성장률보다 빠르게 성장함에 따라 한국HP는 중소기업 시장의 리더로써 중소기업 고객이 원하는 파이낸싱, 솔루션, IT 컨설팅 등 다양한 IT 솔루션을 PC에 접목해 중소기업 시장의 매출을 더 확대 할 것이다

 - 또 "다시 찾은 나만의 컴퓨터"의 전사적인 통합 마케팅 캠페인은 2007년에도 고객들에게 스타일쉬하고 혁신적인 디자인과 최신의 기술을 빠르게 제품에 적용하여 개인 소비자들의 HP에 대한 고객의 경험을 꾸준히 개선하고 HP가 PC 업계에서 디자인과 기술부분에 있어 선도 할 수 있도록 마케팅을 강화 할 것이다.

이와함께 한국HP는 오는 2007년 PC의 주요 트렌드를 발표, PC가 더 이상 사무용 기기가 아니라 누구나 사용하는 디지털 미디어 기기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제품의 디자인과 감성적인 요소, 그리고 70만 원대에서 300만 원대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제품 형성이 핵심 트랜드이며, 그외에도 신개념의 PC로 씬 클라이언트, 태블릿PC, 울트라 모바일 PC(UMPC), 블루레이 PC (Blue-ray) 등 시장에 보다 다양하게 선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내년부터 1인 2 노트북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따라서 노트북이 high-end와 low-end 나누어 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소비자들은 high-end와 low-end에서 각각 한 제품씩을 갖고 사용할 것이라고 예상됐습니다. High-end 제품은 데스크탑을 대체할 수도 있다는 전망입니다. 결국 다양한 폼팩터와 다양한 스크린 사이즈의 노트북들이 등장할 것입니다.

함께 자리를 한 퍼스널 시스템 마케팅의 김대환 이사는 "더 이상 퍼스널 컴퓨터가 사무용 기기에서 이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쓸 수 있는 범용적인 디지털 기기로써, CPU의 속도, 메모리의 용량 등과 같은 성능이 뿐만 아니라, 개개인의 취향에 맞도록 변화해야 한다"며 "HP는 고객들의 컴퓨터가 고객들이 소유하고 있는 것들 중에서 개개인의 개성을 가장 잘 담고 있다는 것이 될 수 있도록 고객들의 니즈를 지속적이고 혁신적으로 반영할 것이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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