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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어린이대공원, '생태 체험장' 변모

<앵커>

그런가하면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이 대대적으로 변신을 한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능동 어린이 대공원은 낡고 이용율이 낮은 시설물들이 많았습니다.

이런 건물들을 헐고 그 대신에 생태학습장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함께 보시겠습니다.

어린이 대공원이 3개의 테마공간으로 변신합니다.

이른바 바람결 정원, 물소리 정원, 흙내음 정원으로 구성된 생태 학습장을 만든다는 게 서울시가 최근 확정한 계획입니다.

우선 바람결 정원은 7천500평 규모의 생태숲으로 조성됩니다.

여름에만 사용되는 수영장과 이용률이 낮은 코끼리공연장을 철거하고 울창한 숲을 만든다는 방안입니다.

물소리 정원은 물길과 분수 놀이마당을 등을 갖춘 테마공간으로, 기존 물길을 70m 늘려 물놀이 공간을 130m로 확대하고 바닥분수도 새로 만듭니다.

흙내음 정원은 흙에서 사는 곤충 등을 관찰, 체험하는 공간으로 활용됩니다.

서울시는 "어린이대공원이 '제2의 서울숲'으로 거듭날 것"이라면서 놀이공원도 민간 위탁이 끝나는 2017년 이후 숲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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