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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리포트] 뉴욕증시 상승세로 반전

<앵커>

뉴욕을 연결해서 세계 경제의 흐름 분석해 보는 시간입니다.

뉴욕 특파원 연결해 보겠습니다. 박성구 특파원, (네, 뉴욕입니다.) 어제(28일) 급락했던 뉴욕증시, 오늘 어땠습니까?

<기자>

미국경제의 둔화 우려가 다소 누그러지며 뉴욕증시가 장중에 상승세로 반전했습니다.

뉴욕증시는 오늘 발표된 경제지표에 따라 출렁이는 모습이었습니다.

지난달 내구재 주문이 6년여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는 소식에 하락세로 출발했습니다.

또 이달 소비자신뢰지수가 두달째 하락한 것도 증시에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하지만 지난달 기존주택 판매량이 8개월만에 증가세로 반전한 것이 투자심리를 되돌려놓으면서 장중에 상승 반전한 것입니다.

주택가격은 하락세를 이어갔지만 가격 하락 덕분에 판매량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면서 경기후퇴에 대한 걱정을 다소 덜게 된 것입니다.

또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이 미국경제의 둔화 보다는 인플레가 더 걱정이라는 취지의 연설을 한 것도 경기후퇴 우려를 덜어줬습니다.

유럽증시는 달러화 약세가 지속됨에 따라 자동차와 반도체 같은 수출주들의 하락세가 이어져 주요국 증시가 연 5일째 하락했습니다.

<앵커>

달러화는 오늘도 약세를 지속했나요?

<기자>

그렇습니다.

달러화가 6일째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미국이 경기둔화 속에 금리인하 시기가 빨라질 것이라는 예상 속에 특히 유로화에 대해 약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달러화가 엔화에는 보합선이었습니다.

국제유가는 다음주에 미 전역에 한파가 닥칠 것이라는 기상예보가 나오자 오늘도 67센트 올라 배럴당 60.99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한파가 오면 난방유 수요가 늘 것이라는 예상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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