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의 계절, 겨울!
올 겨울에는 넉넉한 사이즈의 볼륨감을 살린 복고풍 코트가 여심에 온기를 더할 것으로 보입니다.
[손희선/L패션 상품기획담당 : (어떤 게 복고스타일이에요?) 전체적으로 간결한 디자인으로 소매를 풍성하게 하거나, 체크무늬를 활용, 벨트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게 복고스타일의 부활이라고 할 수 있다.]
제가 한 번 직접 입어봤는데요.
예년과 달리 소매가 이렇게 확실히 짧아 진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올해는 유난히, 손목이 보이는 길이의 7부 소매 코트가 많은 편인데요.
아예 반소매 옷처럼 팔꿈치 정도까지 내려오는 5부 길이의 소매가 아주 짧은 코트도 눈길을 끕니다.
길이와는 반대로 소매통은 더 넓어지고 소맷단은 귀엽고 동그랗게 달라졌습니다.
[손희선/L패션 상품기획담당 : 코트와 비슷한 색상의 니트로 겹쳐 입거나 짧은 소매 코트는 목이 긴 장갑을 껴서 멋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
이렇게 코트 곳곳에 곡선미를 살리는 장식들을 하다 보니 코트의 전체적인 윤곽도 한층 풍성해지고 분위기도 우아해 보입니다.
폭이 넓은 와이드 벨트의 유행은 겨울까지 이어져 풍성한 코트에 필수 액세서리로 날렵함과 세련미를 더해줍니다.
옷깃은 더 크고 넓어졌는데요.
단추를 채우면 턱까지 옷깃이 세워지는 모양의 깃은 여성스럽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적격입니다.
무엇보다 올 겨울 코트의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소재가 다양해졌다는 것입니다.
두툼해서 무거울 줄 알았는데 입어보니 생각보다 가벼운데요.
올 겨울에는 이렇게 감촉도 좋고 고급스러운 느낌의 알파카 소재 코트가 인기라고 합니다.
[손희선/L패션 상품기획담당 : 알파카는 페루에 사는 낙타과 동물로, 그 털은 가볍고 보온성이 뛰어나다. 탄력성이 좋아 눈과 비에 굉장히 강한 코트 소재이다.]
패션 월동 준비에 나선 여성들의 시선을 끄는 복고풍 코트!
멋쟁이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패션으로 올 겨울, 더욱 사랑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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