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병 속에 물을 붓고 대나무 숯과 개운죽으로 장식한 숯 가습기!
숯은 수많은 기공을 통해 물을 흡수해서 내뿜기때문에 실내 습도조절은 물론 항균효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 .
[박상범/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박사 : 숯을 물속에 넣으면 세균 번식을 억제해서 뛰어난 천연 가습기 역할을 할 수 있다.]
대나무 숯을 흐르는 물로 먼지를 제거한 뒤 그늘에서 하루정도 말린 후에 물에 꽂으면 천연 가습기가 됩니다.
전기 가습기에 비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어서 매력적입니다.
[전태순/서울 노유동 : 숯만 물에 꽂아 놓으면 자연스럽게 물을 정화해 주는 편리함과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어 좋은것 같다.]
숯 가습기가 인기를 끌면서 직접 만들어 쓰려는 알뜰파들도 늘고 있습니다.
주재료인 참숯은 국내산이 1kg에 5천원, 인터넷 쇼핑몰에서만 판매하는 국내산 대나무숯 1kg 가격은 길이에 따라서 8천원에서 1만2천원입니다.
음지에서도 잘 자라는 장식용 개운죽은 1대에 700원에서 3천원입니다.
참숯으로 만든 숯가습기 제품도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박정옥/부산 부곡동 : (가습기) 청소하는 것도 귀찮고 , 실내 악취제거와 습도 유지가 돼서 좋다.]
가격대는 크기와 장식에 따라서 1만 원에서 25만 원!
전기모터로 물안개를 피워서 가습효과를 높인 제품은 가격대가 비싼편입니다.
직접 만드는 것보다 다소 값이 비싸지만 실내 인테리어 효과가 크다는 점이 매력입니다.
[성유예/화원 직원 : 분수 가습기를 많이 찾았는데 지금은 숯가습기를 많이 찾아 예년에 비해 (매출이) 2~3배쯤 늘었다.]
간편하게 실내 습도조절은 물론 실내 인테리어 효과까지 누릴 수 있는 천연가습기로 올 겨울, 가족의 건강을 지켜보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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