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의 조그만 섬나라 통가에서 민주화를 요구하는 젊은이들의 폭동이 일어났다고 뉴질랜드 신문들이 보도했습니다.
수백 명의 젊은이들이 통가의 수도 누쿠알로파 중심가에서 민주화를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다 자동차를 뒤집고 건물들의 유리창을 부수어 물건들을 약탈한 뒤 불을 질렀다고 신문들은 전했습니다.
통가 당국은 폭동으로 불에 탄 쇼라인 전력회사 사무실에서 6구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밝히고 폭동이 발생한 시내 일원의 통행을 금지했습니다.
앞서 시위대들은 집회를 갖고 민주화와 정치개혁을 위해 국민투표를 실시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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