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는 북한의 핵실험에 대한 추가 제재조치로 검토해온 '사치품'의 수출 금지를 오는 14일 각의 의결을 거쳐 발동할 방침이라고 아마리 아키라 경제산업상이 밝혔습니다.
일본의 대북 제재조치는 지난달 9일 북한의 핵실험 강행 후 북한선박 입항 금지와 북한상품 수입 전면 금지 등의 조치를 취한 데 이어 두 번째입니다.
사치품의 수출 금지조치는 특권을 이용해 사치품을 입수할 수 있는 북한 지도층에 대한 압력을 가하기 위해 일본 정부에서는 자동차와 고급시계, 술, 담배 등 20품목에 달하는 검토 목록을 작성해 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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