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아침 7시 10분쯤 경남 마산시 월영동 대로에서 26살 송모 씨가 몰던 트레일러가 신호대기 중이던 승용차와 트럭 등을 잇따라 들이받으면서 14중 추돌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53살 김모 씨가 중태에 빠졌고, 56살 이모 씨 등 13명이 다쳤습니다.
또 마산-통영 간 국도 통행이 2시간 동안 중단되면서 이 일대 출근길이 극심한 혼잡을 빚었습니다.
경찰은 "철판 30톤 가량을 싣고 내리막길을 달려가는데 갑자기 중심을 잃었다"는 트레일러 운전사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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