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이 유회원 론스타 코리아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앨리스 쇼트 론스타 부회장과 마이클 톰슨 론스타 법률 담당 이사에 대한 체포영장도 기각했습니다.
주위에는 영장 기각을 보는 세 가지 시선이 존재합니다.
먼저 인신 구속에 대해 한층 신중해진 법원의 기류 변화를 반영한 것이라는 시각입니다.
다음으로 검찰의 수사 자체,
그러니까 영장 청구 자체가 애초부터 무리였던 것 아니냐는 시각도 있습니다.
끝으로 역시 김앤장이 세기는 세다라는 반응도 있더군요.
영장 기각 소식이 알려진 게 오늘 새벽 1시쯤.
그런데 오전 8시30분에 영장 기각에 대해 존 그레이켄 론스타 회장 명의로 된 론스타의 공식 입장이 이메일로 도착했습니다.
내용은 대충 이렇습니다.
"론스타 임원 3명에 대한 구속 및 체포영장 기각에 만족한다. 이번 판결은 한국의 법체계가 궁극적으로 정의를 구현하기 위해 신뢰할 수 있다는 점을 확인시켜 줬다. 이번 결정이 검찰의 장기화된 수사가 곧 종결될 것이라는 점을 시사하기를 희망한다"
약간의 기고만장함까지 느껴지는 그리 유쾌하지 않은 이메일입니다.
한 나라의 사법적 조치에 대해 감놔라 배놔라하면서 정의 구현 운운하는 코미디 같은 론스타의 태도는 세계적인 펀드답지 않은 모습입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미국에서 불과 8시간도 채 안 된 시점에 이런 코멘트를 만들어 배포할 정도니 론스타로서도 몹시 몸이 달아 있기는 달아 있는 모양입니다.
일단 체면을 구기게 된 검찰의 다음 행보에 관심이 갑니다.
영장 기각 소식을 전해 들은 검찰의 첫 반응은 "(법원의) 코미디다" 였다는군요.
이번 수사가 정말 국제적인 코미디가 되지 않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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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다우 지수 12,018.54(-12.48p, -0.10%)
나스닥 지수 2,334.02(-0.33p, -0.01%)
S&P 500 지수 1,367.34(-0.47p, -0.03%)
<특징>
월마트 등 소매 유통업체의 10월 판매 부진.
3분기 노동 비용 월가 예상 상회, 인플레이션 우려 재부각.
메릴린치, 인텔에 대한 투자의견 하향 조정.
마이크로소프트와 노벨 제휴, 리눅스 운영체제 지원.
국제 유가 하락, 배럴당 57달러대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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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증시>
코스피 1,383.73(+9.38p, +0.68%)
코스닥 지수 595.40(+0.70p, +0.12%)
<특징>
강력한 저항선 1380 돌파, 상승 지속 기대.
외국인 5일 연속 순매도, 그러나 선물은 순매수.
삼성전자는 여전히 부진, 종목 장세 지속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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