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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의약품 공급시 뇌물수수 척결 호소

WHO, 즉 세계보건기구가 각국 정부 의약품 조달의 25%에 이르는 뇌물 수수 행위를 저지하기 위한 반부패운동에 들어갔습니다.

WHO에 따르면 전세계 의약품 시장 규모가 최고 연간 5백억 달러에 이르는 가운데 정부 조달 의약품 중 25% 정도가 사기와 뇌물 수수 등 부정부패 행위들과 연관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정부 관리들이 필수 정보가 없는 상태에서 의약품을 등록하는 것이나, 뇌물을 바라고 고의로 의약품 승인을 지연시키는 관리들에게 공급업체가 뇌물을 제공하는 행위 등이 그 예로 지적됐습니다.

의약품 등록위원회 위원들의 선정 과정과 감독 요원 충원시의 정실 인사, 배분 과정의 절도와 착복도 문제로 꼽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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