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섬에 있는 암바토비 니켈 광산입니다.
세계 3대 니켈 광산의 하나로, 매장량이 1억 t이 넘습니다.
대한광업진흥공사 등 국내 4개 기업은 앞으로 5년동안 이 광산에 1조 원을 투자하기로 하고 최대주주인 캐나다의 다이나텍사와 서명식을 가졌습니다.
이같은 투자결정은 최근 몇 년 간 계속된 국제 원자재 값 폭등으로 안정적인 니켈 확보가 절실해진데다 수익성도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이원걸/산업자원부 차관 : 연간 1조 원씩 매장량이 27년이니까 27조 원 정도의 경제적 효과가 있습니다.]
니켈은 스테인레스강과 도금, 건전지 등에 쓰이는 필수 원료로 우리나라는 지금까지 전량 수입에 의존해왔습니다.
국제 시장에서 니켈의 가격은 최근 3년 간 3배나 올랐고 수요가 연평균 5.4%씩 증가하고 있는 전략 비축 광물입니다.
산업자원부와 업체 측은 4년 뒤 이 광산의 개발이 본격화되면 매년 니켈 3만 t의 구매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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