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 소득이 아이들의 학력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 가운데 하나라는 조사결과가 일본에서 나왔습니다.
오차노미즈 대학 미미즈카 교수는 도쿄와 인근 지역 중소도시의 초등학교 6학년생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렇게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연간 수입이 500만 엔 미만인 가구의 아이들은 평균점수가 41.9점인데 반해, 500만 엔에서 700만 엔에 이르는 가구는 42.7점, 700만에서 1천만 엔은 54.4점으로 가계 소득이 많을수록 성적이 높게 나타났다고 미미즈카 교수는 소개했습니다.
특히 '과외비'를 거의 쓰지 않는 집안 아이들의 평균 점수는 35.3점인데 반해 1만에서 3만 엔을 들이는 집은 49.9점, 5만 엔 이상은 78.4점으로 과외비 지출이 클수록 점수가 높게 나타났다고 미미즈카 교수는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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